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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3.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Love My life/국내여행 & 맛집탐방 2017. 12. 5. 09:36
특수학급 아이들과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비가 정말 많이 와서 꿉꿉하기도 했지만 걷기에는 시원한 날씨였습니다.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정말 재미있는 곳이었습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지구상의 모든 생물들의 이야기는 다 모여있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 공룡들이 많아서 재미있었지요.
여러분들도 한 번 찾아가보세요..^^
입구에 있는 공룡 뼈.
건물 벽에도 이런 뼈가 있답니다.
도심에 나타난 공룡(?)
여러가지 광물이 전시되어있었지요.
특히 온갖 종류의 보석들을 모아놓은 전시관에서는 구쌤과 다른 특수지도교사 선생님이 발길을 쉽게 데지 못했습니다.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에는 이런 조형물이 곳곳에 설치되어있어서 참 재밌습니다.
이 공룡 이름은 무엇일까요?
일명 '박치기 공룡'이라고 알려져 있는 파키케팔로사우루스.
원시시대의 맘모스와 호랑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나비들을 예쁘게 전시해놓기도 했습니다.
나비와 나방의 구별법. 여러분은 알고 있나요? ^^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각종 상어류를 전시해두었습니다.
구쌤은 신기하게도 이걸 보니 회가 먹고 싶었어요.....^^
아시아 코끼리.
1층 자연과 인간 전시관에는 이렇게 간이 연못을 꾸며놓았는데요.
물고기들이 진짜로 살아서 돌아다녔답니다.
청동으로 만든 두꺼비. 그 두꺼비에 손을 올리면 두꺼비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이런 구조물이 매미, 귀뚜라미, 두꺼비 까지해서 총 3개 있었어요.
이 전시관에는 마침 견학온 유치원 아이들도 있었는데, 그 아이들이 두꺼비를 만지면서 참 즐거워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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