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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7.17. 서울어린이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Love My life/국내여행 & 맛집탐방 2017. 12. 6. 09:00

    특수학급 아이들과 함께 서울어린이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전체적으로 흐린 날씨 속에, 비가 조금씩 내리다 말다가 하면서 우리 일행을 괴롭혔지만,


    그래도 큰 비가 내리지 않아서 다닐만 했습니다.


    동물원도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는데, 수도 많고 관리가 잘 되어 있어 참 좋았습니다.



    40년이 됐답니다.



    들어가니 해치 캐릭터가 맞아주었습니다.


    해치는 서울시 캐릭터로, 해태를 캐릭터화 했다지요..^^



    연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곧이어 나온 상상마을도 참 재미있었습니다.


    버려진 잡동사니들을 모아 공원 직원들이 만든겁니다.



    이 구조물은 이름을 뭐라고 지어야 할까요?




    기대했던 동물원입니다..^^



    낙타와 스핑크스는 무슨 관계가 있을까?




    원숭이입니다. 특히 이 공원은 원숭이 종류가 많았습니다.


    어찌됐든간에 노래 가사처럼 전부다 죄다 엉덩이가 빨갛더라고요.



    다음은 사자였습니다. 밤새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


    암놈은 잔뜩 화가 나있는 것 같고, 수컷은 힘없이 자고 있습니다.



    고달픈 사자의 삶.....



    치타는 일어나있군요.



    반달가슴곰이랍니다. 저 상태로 자고 있었어요. 떨어지지는 않을지?



    퓨마랍니다. 퓨마는 의류브랜드가 아니라, 동물의 한 종류랍니다.



    나란히 자고 있는 여우들.



    재규어도 막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여기 동물원 동물들은 왜이렇게 죄다 자는지..!!



    독수리입니다.


    독수리가 발견되었을 당시에 이미 날개가 심하게 다친 상태라 회복해도 날 수는 없다고 합니다.



    수리부엉이입니다. 부엉이가 눈을 뜨고 있는 것을 보니... 다른 동물들이 아직 잘 만 합니다.



    얼룩말들.



    목이 긴 타조 랍니다.


    윽.. 또 생각이 났네요.


    이 사진을 찍고 있는데 타조는 그 자리에서 똥을 쌌습니다.


    소리에 모두 깜짝 놀랐지요.




    당나귀고요, 저 하얀색은 타조의 오줌이랍니다.



    사슴. 울타리가 낮아서 이 사진을 찍는데 사슴한테 핸드폰을 뺏길뻔 했습니다.



    물개입니다. 허리가 정말 유연하네요..ㅎ




    다음은 북극곰입니다. 날씨가 더운지 계속 안절부절 못하며 돌아다니는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호랑이도 있었는데 죄다 자고 있어서 일부러 찍지 않았습니다.


    사진을 정리하면서 보니 좋은 날씨에 또 가고 싶네요~!


    무엇보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의 큰 장점은 이 좋은 시설들이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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