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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0 한달이 된 둥이들과의 하루Love My life/로이또이 이야기 2020. 6. 29. 14:03728x90
언제 크나 싶었는데 아가들이 한달이나 되었습니다..ㅋㅋ
조금 자랐다고 깨어있는 시간도 많고, 밤에도 잘 안자서 허락받고 자야 합니다..ㅠㅠ
(두 아이 중 하나라도 심기가 불편하면 엄마 아빠 모두 잠들 수 없습니다.)
30일이 되는 그 새벽에도 그렇게 두 아이가 연달아 우느라 저는 밤을 새고 힘겹게 출근했습니다.
30일기념 본아트를 찍기로 했는데... 이렇게 컨디션이 안 좋아서 잘 찍을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너무 예쁘게 잘 찍었다고 하네요. 물론 스냅 사진을 찍어주시는 업체에서 전문적으로 아가들을 잘 다루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퇴근 하고 우리 아이들을 보니
이렇게 귀엽게 아빠를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이 영상을 찍고는 아가들은 다시 까칠해지기 시작했습니다..ㅋㅋ
특히 시온이가 전매 특허인 ^오^ 표정을 짓지 않고 고뇌하는 표정을 지으니 걱정스러우면서도 웃겼습니다..ㅋㅋ
어쨌든 그렇게 자란 둥이들. 더 건강하게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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