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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쌍둥이 아기랑 발리여행 #29. 극한의 스릴 28m 고공 그네타기! 알라스 하룸 탐방기│Alas Harum Bali Super extreme swingLove My life/발리여행(22.04.16~05.18) 2022. 7. 9. 23:18
2022.5.13. 악사리 리조트에서 풍경과 함께 아침을 맞습니다. 악사리 리조트에서는 조식이 가성비가 떨어져서 신청을 하지 않고, 배달음식으로 아침을 먹었습니다. 아야나 리조트 그룹에서 아침을 맛나게 먹어서인지 ㅋㅋ 둥이들이 지꾸 신발을 찾고, '쪼!' '쪼!' 거리면서 조식을 찾기는 했습니다만..ㅋㅋ 숙소에서 끓인 미역국으로 아이들을 주고, 저희 부부는 아침부터 바비굴링을 먹습니다. 조식이 있으면 있는대로 아침 걱정 안하는게 장점이고, 없으면 없는대로 먹고 싶은거 먹을 수 있는게 장점입니다. 좋은 면만 생각하면서 여행해야지요. 오늘은 악사리 리조트 수영장에 와봤습니다. 악사리 리조트 풀은 아담하기는 해도, 숲속에 리조트가 있다보니 숲속 풍경이 볼 만합니다. 위와 아래에 나눠져있는데 위층의 풀에는 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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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교회 첫 출석기념 기도를 받았어요│25개월 쌍둥이 육아 vlogLove My life/로이또이 이야기 2022. 7. 7. 22:34
시하온과 함께 보낸 6월 이야기들을 엮습니다. 1. 심부름을 시켜봅니다. 시온이 하온이 모두 못 들은척 하네요..ㅋㅋ 까까나 요거트 먹자고 하면 자다가도 눈을 번뜩 떠서 달려오는 녀석들이.. 2. 노량진교회에서는 첫 출석하는 아가들에게 헌아패를 수여하고 목사님께서 안수기도를 해주십니다. 유아세례랑은 또 다른 행사입니다. 노량진교회에서 시하온의 믿음의 씨앗이 잘 뿌려져 열매 맺기를 기대합니다. 3. 사촌 하경이의 백일잔치에 왔습니다. 시온이는 하경이의 장난감들을 보면서 옛날 생각이 나는가 봅니다. 4. 노량진교회 영아부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일에 그룹활동을 합니다. 이날은 여러가지 채소들을 물감에 묻혀 찍어봤습니다. 엄청 좋아하네요 ^^ 5. 낮잠이불을 빨고, 개려는데 낮잠이불을 펴달라고 하더니 드러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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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쌍둥이 아기랑 발리여행 #28. 다시 우붓에 왔습니다(쇼핑 & 거리구경)Love My life/발리여행(22.04.16~05.18) 2022. 7. 5. 14:29
2022.5.12. 아야나 리조트 그룹에서 마지막 조식을 먹습니다. 잠은 아야나 룸에서 잤지만, 림바 조식을 신청할 수 있어서 림바로 밥을 먹으러 갑니다. 지난 글에 말씀드린 대로, 림바가 빵이 더 맛있습니다. 림바에서는 빵 굽는 터가 있어서 바로 나온 빵을 먹을 수 있거든요. 그리고 림바에 다시 와보니 아야나보다 림바가 좋았던 이유를 확실히 알겠더라고요. 림바에 아시아 음식이 조금 더 있는 느낌입니다. 림바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올 때, 물고기 구경도 열심히 합니다. 림바 아침 식당에는 물고기들이 많거든요. 주변에 물고기밥 주라고 세트도 있으니 물고기 밥도 주면서 물고기 모아서 사진도 찍어보시기 바랍니다. 체크아웃을 하기 전에 마지막 물놀이도 왔습니다. 아야나는 분위기가 좋지만, 아이들 놀기에는 역시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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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쌍둥이 아기랑 발리여행 #27. 아야나 리조트 오시면 이 곳에서 꼭 사진 찍으세요(빌라 풀 & 락 바)│Ayana Villa Pool & Rock BarLove My life/발리여행(22.04.16~05.18) 2022. 7. 4. 12:00
2022.5.11. 오늘은 아야나 리조트에서 조금 더 시간을 보내볼까 합니다. 우선, 어제 림바에 이어 아야나 조식을 비교해봐야겠지요. 아야나 리조트를 걸으면서 보니, 아야나 호텔이 참 예쁘긴 한데 아이들 데리고 오기에는 좀 불편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우선, 난간이나 계단이 너무 많아요. 유모차를 타고 이동하는데 유모차가 지나다닐 수 있게 경사로 만들어 놓은곳이 별로 없고 전부 계단이어서 유모차나 휠체어가 다니기가 조금 쉽지 않네요. 성인 전용 수영장도 너무 많고요. 그나마 림바는 계단 바로 옆에 유모차가 다닐수있게 경사로를 만들어 놓기는 했는데 아야나는 그것조차도 아예 없어서 많이 불편했습니다. (경사로가 없고 계단만 있는 곳이 많아서 결국 유모차를 들었다 놨다 하는 모습) 조식에 대한 얘기를 하자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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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쌍둥이 아기랑 발리여행 #26. 엄마가 발리 아야나 리조트 스위트룸을 지른 이유(림바 수영장, 키즈클럽 & 아야나 리조트 스위트룸 체크인)│Ayana Bali Resort Suite room Check-inLove My life/발리여행(22.04.16~05.18) 2022. 6. 28. 10:44
2022.5.10. 오늘은 아야나 리조트 그룹에서 쉬면서 하루를 보내볼까 합니다. 오랜만에 뷔페 조식을 먹으려고 하니 설렙니다..(아침 걱정 안해도 되서..ㅋㅋ) 리조트가 워낙 넓다보니 식당을 찾는것도 어려웠지만, 그래도 직원의 도움을 받아 식당에 들어왔습니다. 빵, 즉석 계란요리, 베이컨 스튜, 요거트 시리얼, 즉석 면요리 등등 다양한 요리가 있었고요. 특히 림바 리조트 조식의 특장점은....! 빵이 엄청 맛있습니다. 빵 굽는곳이 바로 옆에 있고요, 크로아상이 정말 맛있더라고요. 다음날에는 아야나 리조트 조식도 가봤었는데, 메뉴는 비슷해도 빵은 림바쪽이 훨씬 맛있습니다. 아야나는 림바에서 빵을 받아오는 느낌이 있습니다. 여행 내내 빵 잘 안먹고 흰밥에 김, 미역국, 소고기 무국 등 한식만 찾았던 저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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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쌍둥이 아기랑 발리여행 #25. 발리 인생샷찍기 2탄! 너무 예뻐서 렘푸양 사원 다시 왔습니다. (부킷 친타, 따만우중 그리고 림바 아야나 체크인까지)Love My life/발리여행(22.04.16~05.18) 2022. 6. 27. 23:58
2022.5.9. 팜테라스에서 맞는 마지막 아침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발리에서 가성비가 좋았던 호텔이 아닌가 싶습니다. 계속 강조하지만 산 속에 홀로 딸랑 있는 호텔이라 이동하기, 밥 시켜먹기가 힘들지만 그래도 호텔은 아주 좋은 편입니다. 맛있는 조식을 먹고, 원래 계획보다 2시간 일찍 숙소를 나왔습니다. 바로, 어제 갔었던 렘푸양 사원에 다시 가서 사진을 찍어보고 싶어서요. 어제 사진도 나쁘지 않았지만, 아무래도 좀 흐렸는지라 이번 발리여행에서 가장 찍고 싶었던 사진의 기대치에는 못미쳐서.. 다시 시도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흐리지 않아서 가는 동안 기대감을 주고 있습니다. 고기도 먹어본 놈이 잘 먹는다고 ㅋㅋ 전날의 경험이 있어서 매표하고, 셔틀버스 타고, 치마 입고, 등산까지 일사천리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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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쌍둥이 아기랑 발리여행 #24. 오늘은 발리 인생샷 찍는 날(띠르따강가 & 렘푸양사원)│Tirta Gangga & Lempuyang templeLove My life/발리여행(22.04.16~05.18) 2022. 6. 26. 22:42
2022.5.8. 아침에 일어났더니 뷰가 끝내줍니다. 산과, 하늘의 적절한 조화를 침대에서 누워서 바로 볼 수 있답니다. 부지런한 사람들은 벌써 일어나서 숙소 주변을 걷거나 수영을 하더라고요..ㅋㅋ 밥먹기전에 저도 아이들이랑 나와서 주변을 잠시 걷고, 해먹도 태우고 난 다음에 조식을 먹으러 앉았습니다. 구글 리뷰를 보니까 이 숙소에 대한 평이 좋은데, 특히 조식에 맛있다고 소문이 났더라고요. 제가 묵었을때 숙소가 사만원대였는데, 조식이 1인당 8천원정도였으니 발리 물가에서는 꽤 비싼 편의 조식이긴 했는데요. 근데 정말 훌륭한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이 호텔이 신기한게 정말 아무것도 없을법한 산 속에 세련된 호텔이 있다는 것이고요, 그리고 음식이 파인 다이닝으로 맛있다는 겁니다. 플레이팅도 훌륭하고, 맛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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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쌍둥이 아기랑 발리여행 #23. 고생 끝에 좋은 숙소에 오다(길리 출도 및 까랑아셈 팜테라스 체크인 후기)│Palmterrace Bali check-inLove My life/발리여행(22.04.16~05.18) 2022. 6. 24. 22:37
2022.5.7. 길리를 떠납니다. 길리를 떠나는 배는 빠당베이포트에서 사람을 태우고 와서 길리 트라왕간 섬에서 내려준다음에 저를 태워가기 때문에 길리를 들어올때보다는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짐도 싸고, 배가 오는 곳까지 다시 걸어서 와야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평소보다 분주한 것은 사실이죠. 4일동안 정들었던 블루 다 마레 숙소는, 여러 장점도 있지만 더럽다는 단점이 컸습니다. 떠날 때가 되니 여기 어떻게 살았나 싶네요..ㅎㅎ 힐튼 리조트를 떠난 이후로, 우붓, 발리 사파리, 길리까지... 숙소가 점점 더러웠어서 이제 슬슬 지치기도 했습니다. 다음 숙소가 깨끗하기를 바라면서 체크아웃을 합니다. 그래도 길리의 블루 다 마레 숙소는 넓고, 시원하고, 위치 좋고, 저렴하며, 직원들이 아주 친절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