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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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기 #27. 모리셔스 연꽃사진 포인트. 보타닉 가든(SSR Botanic Garden)Love My life/신혼여행 - 모리셔스(18.05.06~14) 2018. 12. 19. 11:48
돌고래와 수영하는 오전 투어까지 끝나고 난 뒤에, 이제 밤 비행기를 타기 전에 3군데의 포인트를 돌아다녔습니다. 세 곳 모두 비슷비슷한 거리에 있으니 한번에 돌아볼 법합니다. 우선 그 첫째로, 보타닉 가든에 다녀왔습니다. 아프리카 기후에서 볼 수 있는 신기한 식물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블로거들이나 인스타하시는 분들에게는 연꽃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인트로 유명하지요. 입구에 들어서면 울창한 나무들이 반겨줍니다. 실제 숲에 들어온 것처럼 웅장함이 느껴집니다. 큼지막한 나무를 하나 찾아서 함께 사진을 찍어봅니다. 연꽃 사진을 찍기 위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호수 주변을 돌아보고 있는데요. 이 식물원에만 여러 호수들이 많아서 찾는데 좀 애를 먹긴 했습니다. 드디어 찾았습니다! 실제로 보면 더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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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기 #26. 돌고래와 함께 수영을(Dolphin Watching and Swimming in Mauritius)Love My life/신혼여행 - 모리셔스(18.05.06~14) 2018. 12. 13. 19:03
어느덧 신혼여행 기간도 지나서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날은 아주 바빴습니다. 아쉬운 맘 들지 않도록 여러 관광지들을 둘러보았거든요. 우선, 아침에는 돌고래를 보는 투어를 떠났습니다. 원래 힐튼 호텔 스키하우스에서 제공하는 무료 프로그램으로 한번 나가봤었는데 무료 프로그램은 레이더도 없고 그냥 근교 바다에 나가서 운 좋으면 돌고래를 보는 형식이었거든요. 그래서 몇 십분간 보트를 타고 그냥 감으로 돌고래가 있는 곳을 돌아다녔지만, 꼬리조차도 확인할 수 없었답니다. 그래서 여행사를 끼고 유료 보트 투어를 신청했습니다. 유료 보트투어는 레이더를 끼고 돌고래떼를 찾아다니고요. 스노쿨링 장비를 끼고 내려가서 함께 수영도 할 수 있답니다. 돌고래 떼 발견! 이렇게 돌고래를 발견하면 미리 오리발을 끼고, 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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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기 #25. 동부 카타마란 + 일로셰프 섬 투어 후기(Eastern Catamaran & Ile Aux Cerfs Tour)Love My life/신혼여행 - 모리셔스(18.05.06~14) 2018. 12. 6. 14:35
모리셔스 여행에서 몇가지를 꼭 해야 한다면, 카셀라 파크 투어, 그리고 해양 레포츠 활동, 또 하나 카타마란 투어를 꼽고 싶습니다. 카타마란이란 요트를 타고 하는 투어를 의미합니다. 아마 카타마란이 요트의 프랑스어정도 되는 모양입니다. 모리셔스에서는 이 카타마란을 타고 하루종일 혹은 반나절 정도 하는 투어 상품이 많습니다. 동부, 서부, 북부, 남부 아마 모두 있을 겁니다. 그 중에서도 서부와 동부가 유명한 편입니다. 서부는 물속에 들어가서 돌고래를 보고 함께 수영도 할 수 있는 활동이고요, 동부는 일로셰프라는 섬을 탐방하는 컨텐츠입니다. 그리하여, 그 일로셰프 섬을 탐방하는 동부 카타마란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우선 동부 카타마란 투어를 가기 위해 둘째날 현지 여행사를 찾아 예약했고요.(호텔에서 혹은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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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기 #24. 워터프론트에서 사진찍기(Take pictures at the waterfront)Love My life/신혼여행 - 모리셔스(18.05.06~14) 2018. 12. 2. 08:27
카젤라 파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난 뒤에, 저녁을 먹으러 호텔에 들어가기는 조금 시간이 애매하여 포트루이스의 Water Front로 향합니다. 이 곳은 포트루이스의 대표적인 상가입니다. 그렇지만 저희는 쇼핑을 하러 간 건 아니고요. 이 곳에 사진 찍는 예쁜 포인트가 있기에 갔습니다. 여러 우산들이 많지요? 실제로 보면 더 예쁘답니다. 인스타 감성이 물씬 날 법한 이 포인트. 그런데 이미 저희가 도착했을 때 해가 질 무렵이고 다른 가게들도 문을 닫아서 사진이 환하지는 못해 아쉬웠습니다. 이럴때는 셀카봉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ㅋㅋ 사진 몇 장 찍지도 않았는데, 노을이 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쉬웠지만 항구 바로 옆의 이 쇼핑몰에서 풍경을 보는 맛도 있었습니다. 너무 덥고 배고파서 아이스크림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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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기 #23. 이게 다 무료? 즐길거리가 많은 카젤라 파크 이모저모Love My life/신혼여행 - 모리셔스(18.05.06~14) 2018. 11. 29. 21:23
카젤라 파크에서 유료 액티비티만 소개했었지요? 사실 카젤라 파크는 그 밖에도 즐길거리가 많답니다. 입장료에 포함되어 있는 내역입니다. 즉, 무료로 볼 수 있는 동물원이라는거죠. 어린이 놀이터, 조류 공원, 애완동물들, 원숭이 왕국, 연못, 거대 거북이, 라마 보기, 여러 맹수들 보기, 기린보기, 4D 시네마 , 여러 기념품 샵과 레스토랑 등등...ㅋㅋ 자세하게 써놨지만 그냥 동물원이란 얘깁니다. 사자 만지기를 끝내고 바로 옆에 기린들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이곳은 울타리로 쳐져있고요. 돈을 내고 자판기에서 기린 먹이를 사면 기린을 더 가까이에서, 먹이를 주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먹이를 주지 않아도 비교적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편이라서 옆에서 사진 찍었습니다. 먹이를 안 산 사람은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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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기 #22. 오싹! 카젤라 파크 대표 코너. 사자만지기! (Interaction with Lions in Casela Park)Love My life/신혼여행 - 모리셔스(18.05.06~14) 2018. 11. 26. 21:46
4륜 구동 차를 탄 뒤에 카젤라 파크의 대표 액티비티인 사자를 만지는 체험을 하러 갑니다. 사자를 만지는 체험한 하거나, 아니면 사자를 만진 뒤에 함께 걷는 체험도 있는데 둘다 유료고요. 사자와 걷기 체험은 사자를 만지는 것보다 3배정도 비쌉니다. (지난 포스팅 글 참조.) 저희 커플은 만지는 것도 겁나서 신청안하려다가 그래도 모리셔스 카젤라 파크에서만 할 수 있는 경험이기에 신청했습니다. 함부로 들어갈 수는 없고 시간을 맞춰서 들어가야 합니다. 시간에 맞춰 사자우리가 있는 곳으로 가니 여러 사람들이 모여있었습니다. 우리 뒤의 사자도 보이네요. 10명 정도의 사람들이 한 조를 이뤄서 들어가게 됩니다. 안전수칙을 잘 들어야 합니다. 우선, 사자들은 잘 길들여져 있긴 하지만 그래도 과격한 행동이나 소리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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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기 #21. 4륜구동 차로 카젤라 파크 돌아보기Love My life/신혼여행 - 모리셔스(18.05.06~14) 2018. 11. 21. 16:27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한 4륜구동 차를 타러 셔틀을 탔다고 했습니다. 안전 수칙을 듣고, 헬멧을 써봅니다. 카젤라 파크에 저희 커플을 안내해줄 차 옆에서 한 컷 찍어도 봅니다. 이 곳에서는 공원 자체의 사진사를 고용할 수도 있습니다. 전문 카메라로 저희가 4륜구동 차를 타고 다니는 모습을 찍어줍니다. 고민고민하다가 신청해봤습니다. 확실히 좋은 카메라로 전문가가 좋은 구도로 찍어주니 만족스러웠습니다. 가로줄로 구별되어 있는 것은 사진사가 찍어준 사진들입니다. 참고하세요. 위의 사진들은 사진사가 찍어준 것들입니다. 저는 60여장 정도의 사진이 왔네요. 가격을 지불하고 메일주소를 써주면 다음날에 보내줍니다. 참고하세요. 저희 커플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어쨌든, 계속해서 4륜 구동 차를 타고 다니던 이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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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기 #20. 카젤라 파크 예약 및 입장(Reservations and admission to Casela Park)Love My life/신혼여행 - 모리셔스(18.05.06~14) 2018. 11. 15. 16:45
목요일에는 카젤라 파크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카젤라 파크는 모리셔스에 있는 아주 큰 동물원 & 사파리 공원입니다. 얼마나 크냐면........ 동물들을 그냥 우리 없이 풀어 놓는 수준입니다. 그렇기에 이 동물들을 보기 위해 카젤라 파크측에서 셔틀을 운영하며, 셔틀을 타고 각 동물원 존에 가서 동물들을 보는것이지요. 아니면, 4륜 자동차나 세그웨이 등을 타면서 동물들을 눈 앞에서 볼 수도 있답니다. 모리셔스 카젤라 파크가 특히 유명해진 이유로는 카젤라 파크에서는 직접 사자를 만져보거나, 사자와 걸을 수 있어서인데요. 이러한 특정 상품들은 사전예약이 필요하기에 미리 카젤라 파크를 갈 날짜를 계획하고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이 예약이 한국의 여행사나 혹은 다른 인터넷 현지 대행사를 거치면 매우 비싸..